곧 사랑이 이루어질 것 같다
기계가 사람을 칭찬한다 걸음 수 측정기는 설정한 목표를 달성했을 때 당신은 괜찮은 사람이라며 비행기를 태운다 그래도 기분은 좋다
밥솥에 쌀을 넣고 버튼을 누르자 맛있는 밥을 시작하겠다고 일방적 약속을 해 준다 밥이 다 되면 맛있는 밥이 완성되었다고 종료선언을 한다
아무 소리 없이 덜렁 밥만 해 놓는 밥통보다 밥맛은 좋게 느껴진다
‘사랑해’라고 빅스비에게 말하면 “사랑한다는 말은 언제 들어도 떨리는 단어 같네요” 다시 한 번 ‘사랑해’ 고백하자 “이런, 제 매력에 흠뻑 빠져 버렸군요” 또다시 ‘사랑해’ 시험하면 “때론 그런 짧은 고백이 더 큰 진심으로 느껴지죠”
곧 사랑이 이루어질 것 같다
_ [詩 갈피] 박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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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칸타타] 커피추출 변천사 ②_커피는 어떻게 마시기 시작했을까 커피 성분을 최대한 뽑아내는 달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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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으로 전파된 커피는 종교적 의미를 더하며 귀한 대접을 받습니다. 무슬림들은 각성효과가 있는 커피를 마시며 밤새워 기도를 올렸습니다. 수피교도들은 커피를 마시며 신을 만난다는 ‘수피 춤’을 추었습니다. 수요가 늘면서 커피값이 오르자 적은 양의 커피를 사용하고도 성분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추출법이 발전합니다. 커피를 매우 가늘게 갈아서 뜨거운 물에 넣는 것으로도 부족해 부글부글 끓여내는 것이지요. 이런 방식을 ‘달임법’, 디콕션(decoction)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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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 스토리텔링] 새콤달콤 추억을 부르는 입맛 라즈베리 Rasp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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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라즈베리(Raspberry)의 계절이다. 7월 여름이 무르익을 무렵 빨간 자태를 뽐낸다. 엄지로 건드리면 손바닥에 툭툭 떨어진다. 라즈베리는 산딸기로도 불린다. 서양에서 들어온 게 라즈베리이고,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게 산딸기라고 하기도 하지만 모양과 색은 거의 비슷해 어느 것으로 부르든 상관없을 듯하다. 하지만 복분자와는 형태, 색깔이 다르다. 라즈베리는 올망졸망 모여 있는 작은 열매 끝이 약간 뾰족하고, 복분자는 둥그스름하다. 다 익은 열매 색도 라즈베리는 붉고, 복분자는 검붉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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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동네사람들] ㈜로제트컴퍼니 이현구 대표
커피의 내일을 준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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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동네사람들> 시즌2를 시작합니다. 원두커피, 장비, 음료, 교육, 디저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커피산업을 키우며 카페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리더들을 만나러 갑니다. 그들이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중요한 선택의 순간들을 따라가며 대한민국 커피산업의 어제와 오늘을 살피고, 내일을 전망해봅니다. 첫 순서로 커피머신 엔지니어로서 커피 인생을 시작한 ㈜로제트컴퍼니 이현구 대표의 사업여정을 따라가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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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in 가요] 최병걸 <난 정말 몰랐었네>
그 사랑, 이다지도 깊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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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추억하는 모든 것에 그리움이 스며든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워서 추억하는 것인지, 추억하기 때문에 그리운 것인지 알 수 없는 게 인생사다. 오래된 노래, 그리운 사람은 어떨까. ‘인기가수’ 최병걸은 우리에게 아직도 그리움의 대상으로 추억되는 사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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